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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이랑GO]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…후원금 횡령
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,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.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. 여기에 세상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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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 직후 ‘기회의 땅’ 동독으로 기업인·사기꾼들 밀물
━ 독일 통일 그 후 30년 〈4〉 동독경제 청산 업무를 맡은 신탁관리청이 있었던 베를린 재무부 청사. 원래는 동독 대외경제부 건물이었다. 신탁관리청은 4만5000개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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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윤미향 공소장 공개" 野 요구에...법무부, 보도자료 '복붙'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당 모임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여러 사람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.[사진 인스타그램] 윤미향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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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향, 첫 재판서 "길 할머니 악용한 적도 횡령한 적도 없다"
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. 오종택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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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윤미향 혐의 반타작 기소···檢 "허위공시 처벌규정 없다"
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. 오종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혐의로 재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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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향 기소에 행안부 “후속조치 검토”…기부금 모집 등록 말소까지 가능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 검찰이 정의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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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‘박근혜 그림자 실세’ 최외출 교수 사무실 등 압수수색
대구 수성구 대구지검 청사 전경. 연합뉴스 검찰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된 최외출(64) 영남대 교수의 사무실 등을 10일 압수수색했다. 최 교수는 박근혜(68)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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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생 부풀리고, 유령직원 만들고…보조금 1854억 샜다
어린이집 원장 A씨는 어린이가 해외로 출국했지만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꾸몄다. 그가 이런 방식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로부터 타낸 기본보육료는 1억원에 달했다. B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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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안 다니는데도 보육료 ‘꿀꺽’…보조금 12만건 줄줄 샜다
어린이집 원장 A씨는 어린이가 해외로 출국했지만 계속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보육료를 타다 적발됐다. 그가 이런 방식으로 허위 등록해 정부로부터 타낸 기본보육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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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험금 타내려고…” 살아있는 닭 굶기고 태워 죽인 업자들
17일 살아있는 닭을 고의로 죽이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일당들이 경찰에 입건됐다. [중앙포토] 멀쩡하게 살아있는 닭을 고의로 굶겨 죽이거나 질식사시킨 뒤 수십억 원의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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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의장 40대 아들 피감기관 채용 합격…하루 만에 임용 포기
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. [사진 충주시의회] 충북 충주시의회 허영옥(62·더불어민주당)의장의 40대 아들이 의회 피감기관이 위탁 운영하는 충주음악창작소직원에 채용됐다가 논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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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소연 케어 대표, 동물 구조수 불려 보조금 편취한 전력 드러나
박소연 동물권 단체 '케어' 대표. [연합뉴스TV] 무분별 안락사 논란에 휩싸인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 수를 지자체에 허위 보고하고 보조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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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 세금계산서로 보조금 따낸 기업인, 묵인한 교수들 모두 검찰로
중소벤처기업부. [뉴스1] 국가연구개발비 17억원을 거짓으로 받아낸 일당이 적발됐다. 서울 금천경찰서는 6일 전자기기 회로생산업체 대표 김모(38)씨와 이사 조모(58)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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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열흘 일하고 1700만원…” 서류 꾸며 보조금 타낸 어린이집 대표·원장
친척을 보육교사로 허위등록해 1700여만 원의 보조금을 타낸 어린이집 대표와 원장이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았다. [연합뉴스] 어린이집 대표와 원장이 친척을 보육교사로 허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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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비로 부부동반 제주 여행?…민간단체 보조금 부정 백태
경기도에 있는 한 단체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'기술 습득과 지도자 양성'을 위한 현장 교육비 명목으로 경기도에서 4000만원을 지원받았다. 2016년 3월과 2017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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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진보지식인 성명에 현장은 없었다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서울대 교수 속대발광욕대규(束帶發狂慾大叫), 폭염에 대님 매고 앉으니 미쳐 소리치고 싶다. 정권 교체 1년, 진보지식인 323명이 오랜만에 야심 찬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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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사칭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에게 수백만원 가로챈 30대 실형
[사진 픽사베이] 국가에서 지급하는 생활보조금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수백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북부지법 형사 12단독 정도영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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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소비자에게 트집 안잡히려면 이렇게…7일 이내 무조건 환불, 과장광고 조심
중국소비자협회가 중국 소비자 민원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온라인 쇼핑 관련 신고건수가 1위를 차지했다. [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] 중국 소비 시장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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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오염물질 허위 측정한 12개 업체 적발
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측정을 하지 않은 채 측정성적서를 발급하고 관리비 명목 등으로 39억원 가량을 챙긴 측정대행업체와 환경관리업체 등 환경오염물질을 허위로 측정한 12개 업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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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산 A·B지구 임대료 횡령한 영농조합 조합장 등 15명 기소
대전지검 서산지청(지청장 위재천)은 31일 충남 서산과 홍성·태안을 끼고 있는 간척지 A·B지구에서 영농조합을 운영하며 임대료를 편취하거나 횡령한 혐의(사기) 등으로 3명을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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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TIPS 비리 혐의'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, 1심에서 무죄
호창성(왼쪽) 더벤처스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, 벤처업계에선 투자 대신 지분을 갖게돼 있는 엔젤투자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해왔다. 호 대표 옆은 부인 문지원씨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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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들 ‘티켓 1+1’ 사재기, 정부 보조금 수십억 빼돌려 폭리
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여파로 경제적 손실을 본 문화계를 돕고자 마련된 ‘공연티켓 1+1’ 사업을 악용한 극단·제작사 관계자 22명이 입건됐다.서울중앙지검 첨단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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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업, 이렇게 스피드 업
남성태(38) 집펀드 대표는 부동산에 핀테크를 접목한 스타트업을 운영한다. 최근 그는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‘프라이머’와 ‘매쉬업 엔젤스’ 관계자들을 만났다. 기술 지원과 자금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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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익위, 부패신고자들에 5억 8000여만원 지급…‘최고가 보상금’은?
국민권익위원회가 3일 부패신고자 12명에게 보상금 5억 80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. ‘최고가 보상금’은 구제역 살처분 돼지 두수를 부풀려 보상금을 가로챈 비리를